"세종의사당·대통령실 추진 상황은" 강준현 의정보고회
뉴스1
2025.02.05 13:45
수정 : 2025.02.05 13:45기사원문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을)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세종에서 여섯 차례 의정 보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연서면사무소(7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13일), 전의면사무소(14일), 해밀동 복컴(20일), 조치원읍 복컴(21일), 도담동 복컴(27일)이다.
강 의원은 이번 보고회에서 22대 국회에서 공을 들이는 지역 사업과 예산, 입법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보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등 국가상징 구역 추진, 스마트 국가산단, 공공주택지구, 세종 고속도로 진행 상황 등이다.
특히 국가 상징구역의 경우 특별법 내용은 물론 국회·대통령실 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택 특별 공급에 대한 입장도 밝힌다.
강 의원은 "12·3 비상계엄 여파로 대한민국이 위기이고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 보고회를 열게 됐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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