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건물주 서장훈 임대료 걱정하니 자기 건물서 하라고"
뉴시스
2025.02.09 06:38
수정 : 2025.02.09 08:3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연복 셰프가 임대료 문제로 고민할 때 방송인 서장훈이 도움을 줬다고 했다.
이 셰프는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나와 서장훈 관련 미담을 얘기했다.
그때 서장훈이 많이 올리면 자기한테 연락하라며 자기 건물에 이전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스포츠 스타 중 가장 큰 규모 빌딩을 갖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월세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나중에 진짜 힘들면 저한테 얘기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어떻게 됐냐는 물음에 이 셰프는 "임대료가 한 차례 오르고 10년 넘게 안 올라서 괜찮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셰프는 미슐랭에서 별을 줘도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별점을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고 싶지 그런 것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슐랭 별을 준다고 해도 받기 싫다. 만약 준다고 하면 시상식에 올라 가서 거부하겠다고 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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