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추경호·이철규 등 친윤계 5명 내일 尹 구치소 면회
파이낸셜뉴스
2025.02.09 17:38
수정 : 2025.02.09 17: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와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친윤계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할 예정이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전 대표와 추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철규·정점식·박성민 의원 등이 오는 10일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을 면회한다.
전·현직 지도부가 잇따라 윤 대통령을 만나지만 국민의힘은 당이 아닌 개별 의원 차원의 접견이라는 입장이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심리절차가 지극히 편향돼 있어 공정성을 도무지 기대할 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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