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파이낸셜뉴스
2025.02.10 13:17
수정 : 2025.02.10 14:39기사원문
스태프 머리 종이 뭉치로 때리고 폭언 혐의
[파이낸셜뉴스]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이 후배로부터 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 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익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리즈에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고백'에도 출연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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