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작전사령관, 美우주작전사령관 "한미 우주작전 분야 협력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5.02.13 15:23
수정 : 2025.02.13 15:23기사원문
북러 군사협력, 北 우주위협 인식 공유…우주 작전 협력·발전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두 사령관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및 북한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우주 위협 상황이 급증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우주작전 협력과 발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창설된 공군 우주작전전대는 주한 미 우주군사령부와 지난달 21∼24일 오산기지에서 적의 위협을 우주에서 식별하고 대응하는 '폴라리스 해머-코리아' 연합연습 1단계를 실시했다.
공군은 2017년 미 공군과 우주통합팀을 처음 운영해본 경험을 토대로 2019년 창설된 미 우주군과도 연합연습 기간에 한미 우주통합팀을 운영하며 각종 연합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미는 내달 있을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기간에 폴라리스 해머-코리아 2단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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