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예비 신랑 목소리에 사르르 녹아"…깜짝 통화
뉴스1
2025.02.14 20:53
수정 : 2025.02.14 20:5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예비 신랑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특히 남보라가 결혼 체크 리스트를 살펴보다가 동갑내기 예비 신랑에게 전화를 걸어 주목받았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목소리가 정말 '꿀보이스'다. 전화할 때마다 제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라고 했었다.
예비 신랑이 전화를 받자마자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통화했다. 남보라는 "결혼하는데 기분이 어때?"라며 궁금해하기도. 예비 신랑이 "아직 좀 남아서 그런지 크게 실감은 안 나"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남보라가 "당일에는 확 실감이 날 것 같다. 나 그날 울까?"라고 했다. 또 "찬우는 울 거야? 안 울 것 같은데?"라고 물었다. 예비 신랑이 "(눈물 안 나오면) 연기해야지"라며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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