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경북도가 관할하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 李 지사
파이낸셜뉴스
2025.02.22 14:23
수정 : 2025.02.22 14:23기사원문
이철우 지사 시마네현의 소위 ‘독도의 날’ 행사 중단·조례 폐지 촉구
일본, 새로운 한일 관계 조성 위해 앞장서야 할 것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독도는 경북도가 관할하는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
경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무모하게 반복하는 소위 '독도의 날' 행사 개최로 독도에 대한 왜곡된 여론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땅 독도를 관할하는 지사로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국내외에 천명했다"면서 "일본은 무모한 역사 왜곡의 야욕을 멈추고, 진정한 반성의 자세 위에 새로운 한일 관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다"라고 강력 촉구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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