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200억 논현동 땅에 빌딩 짓는다
뉴시스
2025.03.11 08:09
수정 : 2025.03.11 08:0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C 유재석이 약 200억원 논현동 땅에 빌딩을 짓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 중순부터 서울 논현동 땅에 상가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안테나 대표인 가수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에 올랐다. 2023년 6월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20.7%)를 30억9980만2000원에 사들였다. 유희열이 1997년 세웠으며, 2021년 카카오엔터에 지분 100%를 매각해 자회사로 편입됐다.
유재석은 15년 이상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살다가 전세살이를 끝냈다. 2023년 9월14일 서울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매입, 지난해 5월 이사했다. 전용면적 199㎡(60.2평) 펜트하우스로, 매매가는 86억6570만원이다. 금융기관 대출 이용 시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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