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美 영화 한 편, 가수로 번 돈보다 많이 벌어"
뉴스1
2025.03.11 21:34
수정 : 2025.03.11 21:3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윤지(구 활동명 NS윤지)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할리우드 진출 후일담을 전했다.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윤지. 김윤지는 당시 코로나19 시기로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봤다고 밝히며 "제가 듣기로 제 연령대 영어 가능한 한국 배우는 전부 다 지원했다고 하더라"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김윤지는 "남동생이랑 6시간씩 촬영해서 보냈다"라며 오디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윤지는 "가수로 번 돈보다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라며 "8년 이상 가수 생활했던 것보다 영화 한 편 수입이 더 큽니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