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에녹 "톱7=어벤져스…국가대항전 많은 분이 봤으면"
뉴스1
2025.03.12 15:42
수정 : 2025.03.12 15: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에녹이 '한일가왕전'에서 동생들의 무대를 빨리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진행된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 기자간담회에서 에녹은 '한일가왕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서진은 "어떤 분들이 '한일가왕전'에 나올지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만의 무기가 있어 특색화 해 할 예정"이라며 "'현역가왕'을 한 것도 일본에 한국 정서를 알리고 싶어서였다, 그 정서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어 진해성은 "앞으로 일본 가수들과 경쟁하게 될 텐데 톱7이 돋보일 수 있게 팀워크를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톱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최수호, 강문경, 김준수가 톱7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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