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딸 둘 날 닮아 예뻐…초3 첫째 천엽에 꽂혔다"
뉴스1
2025.03.13 08:33
수정 : 2025.03.13 08:3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현무계획2' 김준현이 초등학교 3학년 딸의 남다른 입맛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국민 먹깨비' 김준현이 함께하는 '소 한바퀴' 특집이 펼쳐진다.
그러자 곽튜브는 "교수님을 따라가는 기분"이라며 "벌써 믿음이 생긴다"고 '믿고 먹는 준현교' 신도로 변신해 폭소를 안긴다.
식당으로 가던 중 전현무는 김준현의 자녀들에 대해 묻는다. 김준현은 "딸이 둘 있다"며 "첫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고 둘째는 1학년이다, (딸들이) 나를 닮았는데 예쁘다"고 자랑하며 딸 사진을 꺼내 보여준다. 그러면서 김준현은 "우리 딸들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다"며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확인시켜 준다. 급기야 그는 안 먹는 아이들을 먹이는 특급 비법까지 알려주며 "요즘 우리 첫째 딸은 천엽에 꽂혔다, (날 닮아서)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몰라"라며 웃는다.
이후 세 사람은 김준현 '강추' 맛집이 있는 용산기지 먹자골목에 도착한다. 먹자골목을 걷던 중 전현무는 갑자기 "내가 저 담벼락 안 미군 부대에 있었다"며 카투사로 복무했던 군 시절을 소환한다. 또한 그는 한 중식당 앞에 멈춰서더니 "내가 제대 파티했던 곳"이라고 외치며 자신의 군 시절 사진까지 공개한다. 그런데 이곳은 김준현 '강추' 맛집 바로 옆집이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계획2'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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