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손빈아 꺾고 '미스터트롯3' 우승…3대 진 탄생
뉴스1
2025.03.14 05:30
수정 : 2025.03.14 05:30기사원문
![김용빈, 손빈아 꺾고 '미스터트롯3' 우승…3대 진 탄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531084845_l.jpg)
![김용빈, 손빈아 꺾고 '미스터트롯3' 우승…3대 진 탄생 [RE:TV]](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4/202503140531095773_l.jpg)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3' 우승 트로피는 김용빈에게 돌아갔다.
김용빈은 마지막까지 손빈아와 경쟁했다.
진을 차지한 순간, 손빈아가 김용빈과 뜨겁게 포옹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은 김용빈이 연신 눈물을 흘렸다. 왕관의 주인공이 된 그가 트로피와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게 됐다.
김용빈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먼저 문자 투표 많이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지금 집에서 지켜볼 가족에게 감사하다. 아마 울고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 노래하면서 1등이라는 걸 처음 해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울컥했다.
한편 김용빈, 손빈아에 이어 최종 3위는 천록담,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는 추혁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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