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장도연 한강 데이트…"주변 결혼에 다급해"

뉴스1       2025.03.14 08:08   수정 : 2025.03.14 08:08기사원문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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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장도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한강 데이트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한강 데이트 현장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의도 한강 유람선 위에서 야경을 즐기며 식사를 하는 박나래와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가 '18년지기 찐친' 장도연을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이에 장도연은 "나한테 프러포즈하는 거야?"라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긴다.

박나래는 과거 배고팠던 시절 유람선에서 함께 개그 공연을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고 싶어 했잖아"라고 마음을 밝힌다. 그러자 감동한 장도연은 "분장하고 먹어야 될 것 같은데?"라고 농담을 던지며 고마워한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2012년 개그 공연을 했던 유람선에 다시 올라 마음껏 만찬을 즐기며 추억 토크를 펼치는가 하면 연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눈다. 이어 두 사람은 주변에 이어지는 결혼 소식에 다급함을 느낀다고 고백한다. 이에 박나래는 누군가를 언급하며 장도연에게 "문자 보내 봐"라고 응원하지만, 장도연은 "대화가 발전이 없어"라며 씁쓸한 웃음을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생일을 앞둔 장도연을 위한 선물도 준비한다. 장도연은 선물 상자의 비주얼을 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선물의 정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고. 과연 박나래가 준비한 선물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주목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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