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또 '얼굴값' 한 사연…"입술 보라색인데 핫팩 양보"
뉴시스
2025.03.16 00:21
수정 : 2025.03.16 00:21기사원문

2025.03.1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아이유(32·본명 이지은)가 동료 배우 박보검(32)의 미담을 알렸다.
13일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어 "보검 씨도 (추워서) 입술이 보라색이었다"며, "왜 남을 주냐. 너 써라"라고 말해도 박보검이 '지은아. 난 진짜 괜찮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박보검은 "맞다. 핫팩을 딱 줬는데 (아이유에게) 이미 핫팩이 붙어있더라"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이유는 "거짓말이 아니고 40개 붙였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그 와중에 (핫팩이) 두 개밖에 없으면서 다른 사람한테 준다"며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이어 "보검 씨가 현장에 있으면 모두가 다 괜찮다"고 말하는 등 박보검에게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박보검과 아이유 두 사람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애순이와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7일 봄을 담은 1막 (1~4부)이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 여름을 담은 2막(5~8부)은 14일 오후 4시에 공개됐다.
가을과 겨울을 담은 3막(9~12화)과 4막(13~16화)은 각각 오는 21일과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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