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친자매 같은 매니저와 7년째 동거 중…"집순이었지만 서로 의지 돼"
뉴스1
2025.03.16 00:37
수정 : 2025.03.16 00: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윤은혜가 매니저와 함께 7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은혜가 부른 사람은 그의 매니저 문상민으로, 윤은혜와 일하는 11년 중 7년을 함께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문상민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은혜 언니랑만 일했다, 처음엔 제가 숙소 생활을 했는데 은혜 언니가 집에 들어가는 걸 무서워하더라, 언니 옆에서 같이 있어줘야겠다는 생각에 동거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자신의 매니저 유규선과의 20년 동거 생활을 이야기하며 "가끔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은혜는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는 집순이었지만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매니저가) 붙들어줬다, 제가 외롭거나 지쳤거나 딱 안 좋은 걸 다 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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