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산후조리원 있는 상가건물서 불...산모·신생아 등 45명 대피
파이낸셜뉴스
2025.03.17 17:47
수정 : 2025.03.17 17:47기사원문
5층짜리 건물 외벽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이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소매점, 2∼5층 산후조리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 당국은 "상가건물 사이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원 84명을 투입하며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4시 13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해당 건물 외벽 등이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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