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獨 ISH 2025서 '디자인플러스' 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3.18 10:33
수정 : 2025.03.18 10:33기사원문
'슬림핏 클라이밋허브 모노','하이드로 유닛 모노' EHS 실내기 2종 수상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독일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디자인플러스 어워드'의 '물 & 효율성 플러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ISH가 주관하는 디자인플러스 어워드는 냉난방공조설비 분야 제품의 기술·혁신·지속가능 디자인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두 제품은 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고, 600㎜ 깊이의 슬림핏 사이즈로 집 안 빌트인 가구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갖췄다.
벽걸이 타입인 '하이드로 유닛 모노'의 경우, 보일러실 등 별도 공간이 없어도 주방·세탁실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편리하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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