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너무 스윗해..1등 신랑감 등극" 김새론 등 만져주는 사진, 옹호 나선 팬들
파이낸셜뉴스
2025.03.20 05:20
수정 : 2025.03.20 05: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故) 김새론이 중학생일때부터 교제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에 대해 일부 팬들이 옹호하고 나섰다.
1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김수현을 칭찬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들은 최근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김새론과 김수현의 사진·영상에 대해 "김수현이 얼마나 스윗한지 홍보하는 거냐"고 입을 모았다.
영상을 본 일부 팬들은 김수현의 태도와 말투가 "다정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현의 팬이라는 A씨는 "김수맨(김수현의 애칭) 너무 다정해서 성났다. 아니 1등 신랑감으로 등극했다"라며 "딸꾹질한다고 등 만져주고, 설거지해주고, 열받지만 너무 스윗하다"고 부러워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팬들도 "이 와중에 또 다정함에 반한다", "샘날 것 같아 안 보겠다", "김다정(김수현+다정)", "가세연은 지금 질투나게 하려는 거냐", "(10살 차이가 넘는데) 존댓말까지 한다", "현실도 드라마 주인공처럼 스윗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수현의 팬카페 유카리스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유카리스 운영자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과 그 팬들에 대한) 사이버불링을 멈춰주시길 바란다.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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