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1년 화환 비용만 2억…휴대전화 15000명 저장"
뉴스1
2025.03.19 23:18
수정 : 2025.03.19 23:1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준호가 '라디오스타'에서 남다른 인맥 관리를 언급했다.
연예계 대표 인맥왕으로 소개된 정준호가 인맥 관리를 위해 많은 돈을 썼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정준호는 "워낙 사람들을 좋아하고, 보직도 많다 보니까"라며 휴대전화에 약 15000명이 저장되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정준호는 경조사 때 화환을 부탁하는 지인들이 많다며 "지인들만 연락하는 게 아니라 지인의 지인 부탁까지 있어서 잘 모르는데도 보내기도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준호는 "1년에 많을 때는 화환만 2500개를 보낸다"라며 화환 비용으로만 최대 1년에 2억 원 이상을 쓴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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