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사기 피해에 분노 "고작 10만 원 먹으려고 이러냐"
뉴스1
2025.03.20 10:21
수정 : 2025.03.20 10:21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클론 강원래가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기당함, 다들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거래자와 대화를 나눈 모습이 담긴 메신저를 캡처해 올렸다.
이에 사기임을 눈치챈 강원래는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해당 거래자는 추가 입금을 해야 환불이 가능하다고만 하자 "고작 10만 원 먹으려고 이 고생 하냐, 앞으로 이런 짓 하지 말고 건강히 살아라"고 응수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난' '초련' '쿵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01년 김송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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