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논란 여파…'굿데이' 결국 결방
뉴시스
2025.03.20 16:07
수정 : 2025.03.20 16:0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TV '굿데이'가 결국 결방 한다. 배우 김수현(37) 논란 여파로 보인다.
굿데이는 "23일 오후 9시10분 방송 예정이었던 6회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며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을 편성한다. 시청자 양해 부탁 드린다"고 20일 밝혔다.
제작진은 17일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5회는 논란이 커지자마자 MBC와 글로벌 OTT 등 플랫폼 협의 하에 입고 돼 번역 작업 중이던 방송본에서 '굿데이 총회' 김수현씨 출연 부분을 급박하게 편집해 재입고한 버전이다. 기존 회차보다 방송 분량도 10분 정도 짧았고 디테일도 미흡했다"고 밝혔다.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는 지난달 18일 촬영한 내용이다.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며 "13일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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