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감량' 류담 "김병만과 연락 안 한 지 꽤 됐다"…근황 공개
뉴스1
2025.03.21 22:52
수정 : 2025.03.21 22:5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개그맨 류담이 'B급 청문회2'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류담은 쌍둥이 육아로 바쁘게 지냈다며 "(육아하느라) 수많은 소문과 이런 것들을 크게 접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라며 개인적인 시간이 생기면서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류담은 "가짜 뉴스가 돌고 여러 사람 입에 오르는 걸 사람들이 그대로 믿으시더라, 얘기를 안 하면 그대로 굳혀지더라"라고 'B급 청문회'에 출연한 이유를 고백했다.
배우로도 활동했던 류담은 한정된 배역에서 벗어나기 위해 45㎏의 체중을 감량하기도 했다고. 이어 류담은 현재 처가댁의 식당 소규모 양조장에서 술 담그는 일을 돕다가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기도 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처가댁의 식당은 톰 크루즈가 방문하기도 했다고.
이후 류담은 앞서 'B급 청문회'에 나왔던 '달인' 콤비 김병만과의 관계에 대해서 "지금 연락 안 한 지 꽤 됐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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