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 '놀뭐' 암행단으로 MBC 깜짝 방문 "15년 만이네"
뉴스1
2025.03.22 19:22
수정 : 2025.03.22 19:2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15년 만에 MBC에 얼굴을 비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과거 '무한도전'의 '2025년판 기습 공격'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기습 공격'을 함께 할 암행단을 구성하기 위해 연예인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재석이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자, 조혜련은 현재 연극 중인 '사랑해 엄마' 극단 멤버들을 데리고 자리에 참석했다.
조혜련과 함께 온 인물 중에는 배우 정가은도 있었다. "얼마 만이야, 어떻게 지냈어?"라고 반가워하는 유재석에게 정가은은 "오빠랑 같이 방송도 많이 했었는데"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춤을 추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갑자기 왜 그랬냐, 웨이브가 한참 우리 옛날에 'X맨' 할 때 웨이브"라고 말했고 정가은은 "죄송하다, 그때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 MBC 15년 만에 왔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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