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부친상 심경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뉴시스
2025.03.24 14:00
수정 : 2025.03.24 14:0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왕빛나가 부친상 일주일 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왕빛나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참 그렇지가 않네요. 우리 아빠 안녕"이라며 빈소 사진을 올렸다.
왕빛나는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부친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왕빛나는 2001년 KBS 'TV 소설-새엄마'로 데뷔했다.
드라마 '하늘이시여'(2005~2006) '황진이'(2006)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사랑도 돈이 되나요'(2012) '그래도 당신'(2012) '아이가 다섯'(2016) '삼남매가 용감하게'(2022~2023)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낭만자객'(2003) '사랑에도 저작권이 있나요?'(2015) 등에도 출연했다.
2018년 '제11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인형의 집'으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차기작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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