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2024년 법원 부패방지시책 평가 1위 선정
뉴시스
2025.03.24 15:26
수정 : 2025.03.24 15:26기사원문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수원지방법원은 최근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이 전국 83개 법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총점 96.7점(전체 평균 88.85점)을 얻어 전국 1위 법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시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수원지법은 평가 항목 중 부패방지 노력, 부패방지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세윤 수원지법원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고, 사법부의 근간이다. 청렴하지 않으면 공정할 수도, 신뢰받을 수도 없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법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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