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목표는 10조원"...강원도 제1차 전략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3.24 18:16
수정 : 2025.03.24 18:16기사원문
지난해보다 3% 증액
SOC·미래산업 중점
강원자치도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각 실국별 중점 추진 사업과 쟁점 사항,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을 무한정으로 늘리기보다는 기존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SOC는 완공, 미래산업은 씨 뿌린 것을 수확한다는 개념으로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전년 확보액(9조7025억원)보다 3% 증액된 내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를 위해 이번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고 미반영 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도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반영을 끌어낼 계획이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2026년도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탄탄한 논리 개발과 빈틈없는 사전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국비 확보 목적 달성을 위해 적시에 적절하게 움직여 주시길 바라고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잘 살펴달라”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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