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라라 동성애자 고백 "성정체성 내 일부"
뉴시스
2025.03.24 20:48
수정 : 2025.03.24 20:4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캣츠아이 라라가 커밍아웃 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가 해외 시장을 겨냥해 만든 팀이다.
라라는 24일 위버스에서 동성애자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와 삶을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팬이 날 지지해주는 게 감사하다. 내 성정체성은 내 일부다. 난 이게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인도계 미국인인 라라는 캣츠아이 메인 보컬이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공동 제작한 다국적 그룹이다. 라라와 함께 다니엘라·마농·메건·소피아·윤채 등 6인이 한 팀이다.
2023년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됐고,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