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대멤버 합류한 최다니엘…위화감 없는 단체샷
뉴스1
2025.03.25 15:52
수정 : 2025.03.25 15: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다니엘이 새 임대멤버로 합류한 '런닝맨'의 단체샷이 공개됐다.
25일 SBS에 따르면 최다니엘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새 임대 멤버로서 첫 촬영을 마쳤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다니엘은 이미 '런닝맨' 멤버에 동화된 듯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앞서 최다니엘은 배우 전소민과 함께 출연한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드라마 속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아닌 그동안 본 적 없는 헐렁한 모습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안경 쓴 광수 '광다니엘'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최형인 PD는 최다니엘의 임대 멤버 합류에 대해 "멀끔한 외모인데 빈틈도 많고 멤버들보다 더 말하는 걸 좋아하더라"며 "최다니엘이 임대 멤버로서의 첫 녹화부터 멤버들이랑 위화감 없게 잘 어우러졌다, 더 강력해진 최다니엘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런닝맨'의 임대 멤버 제도는 예능 최초의 시도로, 앞서 배우 강훈과 지예은이 거쳐 갔고 이 중 지예은은 고정 멤버로 발탁돼 맹활약 중이다. 새 임대 멤버 최다니엘이 합류한 방송분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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