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김계리 변호사, '국회의원 총사퇴' 이언주에 "옳은말…계몽되셨냐"
뉴시스
2025.03.25 16:14
수정 : 2025.03.25 16:38기사원문

25일 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최고위원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련 발언하는 사진과 함께 "'이언주'라는 이름을 들은 이래 가장 옳은 말을 했다"며 글을 올렸다.
김 변호사는 "국회가 삼권분립을 파훼하고 줄탄핵과 황당한 입법으로 사법과 행정을 마비시키는 짓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한 선거 불복"이라며 "민주당식 워딩으론 내란"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필요하다면 여야 국회의원들 모두 사퇴하고 총선을 다시 치르자"며 "어차피 이 정도 내란 상황이라면 국회를 차라리 재구성해서 체제를 정비하고 재출발하는 게 낫다"고 주장해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었다.
그러나 이 최고위원의 '국회의원 총사퇴' 주장에 민주당은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고 했다.
한편 윤 대통령 대리인단 중 최연소 법률대리인인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달 25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저는 계몽됐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김 변호사는 당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자신을 "14개월 딸을 둔 아기 엄마"라고 소개하며 "제가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 일당독재의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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