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주민 안전 최우선 행정력 가동"…총력행정체계 전환
파이낸셜뉴스
2025.03.25 21:06
수정 : 2025.03.25 21: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상북도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에 이어 청송, 영덕, 영양 등 전방위로 확산하자 경북도가 주민 보호를 위한 비상 대응 총력행정체계로 전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5일 주민보호 비상대응 총력행정체계 행정명령을 내리고 일선 시군에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안전 문자와 기관 행정 안내가 없는 지역이라도 조치가 필요한 곳에는 행정기관이 즉각 조치를 시행하고, 주민 대피 비상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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