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들킨 '갓세븐' 잭슨, JYP 이사에 "왜 사랑을 허락 못해?"
뉴시스
2025.03.26 00:01
수정 : 2025.03.26 00:01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갓세븐' 잭슨이 연습생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잭슨은 24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연애하다가 회사 직원에게 들킨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 직업에 피해 안 가게 할 수 있다고 했더니 그 사람이 반성문을 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은혁이 "데뷔하고도 아니고 연습생 때냐"고 재차 묻자 잭슨은 "연습생 맞다"고 당당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잭슨은 "JYP가 정말 건강한 게 뭐냐면 저한테 '아티스트 준비할 때 일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혁은 "그래서 이제 연애를 안 했냐"고 물었고, 잭슨은 "진짜 그때 이후로 안 했다"며 셀프 폭로를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홍콩 국가대표 펜싱 선수 출신인 잭슨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1년 전속계약 만료 후 멤버 전원이 JYP를 떠났지만, 개인 활동과 더불어 완전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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