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영화 '로비', '롤러코스터' 정신과 철학 이어받아"
뉴스1
2025.03.26 18:45
수정 : 2025.03.26 18:4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용타로'에서 연출작 '로비'와 '롤러코스터'를 언급했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의 주역 하정우, 강말금, 강해림이 '용타로'에 출격했다.
하정우가 감독 겸 주연을 맡은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는 포스터 속 눈에 띄는 입 이미지에 대해 묻자 "저희 영화가 말맛, 대사, 드립 이런 걸 많이 보여주는 영화라 그런 부분을 강조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정우는 데뷔작 '롤러코스터'를 언급하며 "'롤러코스터'의 정신과 철학을 이어받아서 그때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 수정을 하고, 드라마를 조금 더 강화해서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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