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4대 엔터社 연봉왕은?
뉴시스
2025.03.26 18:45
수정 : 2025.03.26 18:45기사원문

26일 하이브와 SM·JYP·YG엔터테인먼트 '2024년 사업보고서'를 총합하면, 박진영이 31억6289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받았다.
그는 글로벌 신인 프로젝트, 글로벌 프로듀싱, ESG 등 회사의 경영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박진영 포함 임직원 연봉 공시 의무에 포함되는 보수지급금액 5억원 이상을 수령한 이들은 열세 명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6억1000만원으로 박진영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박지원 전 하이브 대표이사가 23억3000만 원으로 3위다.
정욱 JYP 대표와 변상봉 JYP 부사장이 각각 19억1714만원과 12억7869만원으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급여를 한 푼도 받지 않았으나, 상여금 9억80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을 받아 총연봉은 9억8800만원이었다. 8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SM 탁영준·장철혁 공동대표는 각각 8억1100만원과 8억1000만원으로 11·12위였다. SM A&R을 총괄하는 이성수 최고관리책임자(CAO)는 총 7억3300만원을 수령해 두 공동대표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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