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논란 박성훈, 한지민과 로맨스물 복귀하나
뉴시스
2025.03.26 20:03
수정 : 2025.03.26 20: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성훈이 일본 AV(성인물) 논란을 딛고 복귀할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6일 '미혼남녀의 효울적 만남' 출연 관련 "박성훈보다 선순위로 검토 중인 배우가 있다"며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하고 조건만으로는 아쉬운 미혼남녀들의 효율 추구 로맨스다. 한지민이 '이의영'에 캐스팅 됐으며, 박성훈은 남자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은 BH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박성훈은 지난해 12월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를 패러디한 음란물 포스터를 올려 곤혹을 치렀다. AV 배우들이 오징어게임 트레이닝복을 입고, 가슴 등을 노출한 채 성관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이크도 안 된 상태였다. 1분 만에 삭제했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이 여파로 박성훈은 tvN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고, 이채민이 왕 '이헌'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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