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3억달러 규모 ESG 해외 ABS 발행
파이낸셜뉴스
2025.03.27 09:37
수정 : 2025.03.27 09:37기사원문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MUFG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4년이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저소득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다. 또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를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제거했다.
한편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네번째로, 지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4억6000만달러(약 1조8829억원) 규모를 조달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