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 12개국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3.27 14:34
수정 : 2025.03.27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모빌리티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를 미국·일본 등 해외 12개 국가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국내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만 제공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케이라이드 서비스 제공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해외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전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케이라이드를 통해 편리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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