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종국에 올누드 운동 제안 "모자이크 하면 돼"
뉴시스
2025.03.28 10:03
수정 : 2025.03.28 10: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유튜브 조회수를 위해 전신 노출을 제안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유튜브가 낳은 괴물(Feat. 추성훈, 최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시작할 때 고민은 없었냐"고 물었다. 추성훈은 "처음에 안 하려는 했다. 숫자(조회수)가 다 나오지 않냐"며 "주변에서 해보자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보여줬던 걸 보여주고 싶어서 유튜브 팀에 (조회수를 위해) '옷을 다 벗어도 괜찮다'고 얘기했다"며 김종국에게 "옷을 다 벗을래? 다 벗고 운동할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국이 "팬티만 입고"라고 묻자 추성훈은 "팬티 안 입고 모자이크 처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벗고 운동한 적은 없지만, 다 벗고 옥상에서 선팅은 해본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도 집에서 다 벗고 운동한 적이 있다"며 "땀이 나서 알몸으로 했는데, 옷도 안 빨아도 되고 시원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팬티를 입고 또 반바지를 입는 사람도 많다던데"라고 얘기했고, 추성훈은 " 원래 팬티를 안 입는다"고 고백했다.
김종국도 "나도 집에서는 안 입는다"고 하자 추성훈은 "남자는 원래 좀 시원하게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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