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후 30초 이상 안나와" 실내수영장서 강습받던 9살 초등생, 심정지 상태 발견
파이낸셜뉴스
2025.03.28 15:31
수정 : 2025.03.28 15: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남 영암 한 실내 수영장에서 강습받던 초등학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8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실내 수영장에서 잠영 수업을 받던 A(9)양이 물 속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면서 A양은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다.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사는 A양이 잠영한 이후 약 20~30초 정도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이상히 여겨 물 속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영장에는 안전요원 1명이 배치 됐으며 A양은 잠영 중 물을 삼켜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강사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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