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사망자 총 30명...1명 늘어
파이낸셜뉴스
2025.03.29 13:55
수정 : 2025.03.29 13:55기사원문
중상자 치료 중 숨져
구호성금 554억원...기부금, 식료품 등 생계 자금 지원
이에 따라 사망자는 기존 29명에서 30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를 포함한 산불사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까지 총 70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임시주거시설 운영과 대피주민에 대한 구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난구호사업비 2억3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경북 청송 6000만원, 영양 4000만원, 영덕 7000만원, 경남 산청 2000만원, 하동 4000만원이다.
구호단체를 통한 기부금은 현재까지 약 554억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식료품 구입 등 이재민의 생계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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