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인데 키가 180㎝" 송일국 삼둥이 폭풍성장 '근황'
뉴시스
2025.03.30 07:29
수정 : 2025.03.30 07:29기사원문

29일 방송한 ENA 토크 예능물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4회에서 송일국은 삼둥이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대한, 민국의 키는 각각 180㎝이고 만세는 176㎝라고 했다.
반면 만세는 자신을 닮아 공부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만 예능감이 제일 뛰어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같은 아들 갖기 싫어서 아들 낳기 싫었는데 어쩌다 아들만 셋을 낳았다.벌을 받은 것 같다"고 농담했다.
아내가 바빠서 아이들 반모임 교통정리하는 녹색어머니에 자신이 나갔다며 "아이가 셋이니 2주일에 한 번씩 돌아오더라"고 했다.
또한 판사 아내가 자신까지 아들 넷을 키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제 말 안 듣는다. 권위가 사라진지 오래됐다. 엄마 말만 들어서 중요한 순간에는 엄마의 판단을 받아보자고 한다"고 웃겼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 씨와 결혼했고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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