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근무지 이탈 대체로 인정”
파이낸셜뉴스
2025.03.31 13:47
수정 : 2025.03.31 14:21기사원문
경찰, 송민호 3회 출석 조사
[파이낸셜뉴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기간 동안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부실 복무 의혹을 받은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해당 사실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상자(송민호)를 3회 출석 조사했고, 압수수색 및 통신수사를 했다"라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혐의 유무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됐으나, 사회복무요원 시절 출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근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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