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배당액 확정, 주당 950원···신규 감사도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5.03.31 15:28
수정 : 2025.03.31 15:28기사원문
시가배당률 7.4%...우선주는 7.2%

한양증권은 3월 31일 서울 여의도 본상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배당액을 950원(시가배당률 7.4%)으로 결정했다. 우선주 배당액은 주당 1000원(시가배당률 7.2%)으로 정해졌다.
같은 날 신규 감사 선임안도 의결됐다. 신임 감사에는 조장곤 감사가 선임됐다. 조 감사는 포에스 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여율 대표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주주 문의에 “단순히 주가만을 부양하기 위한 노력은 지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주가 관리는 기업 내재가치 확대와 병행돼야 하며, 차별화된 시스템 및 프랜차이즈 밸류 제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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