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1도 정밀 사격 시대"…한화시스템, 1579억 장비 공급 계약
파이낸셜뉴스
2025.03.31 18:03
수정 : 2025.03.31 18:03기사원문
사격통제·조준·식별 장비 일괄 공급…2028년까지 K21 4차 양산 투입

[파이낸셜뉴스] 한화시스템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1579억원 규모의 'K21 보병전투차량 4차 양산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K21 장갑차에 탑재될 △사격통제시스템 △조준경 △피아식별기 등의 핵심 장비를 오는 오는 2028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여년간 △K2 전차 △K9 자주포 △30mm 차륜형대공포 등 다양한 기동·화력·방공 무기체계에 사격통제장비를 개발·공급해온 국내 대표 방산전자 기업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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