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감성 폭발 전유진 VS 장구의 신 박서진
뉴시스
2025.04.01 00:23
수정 : 2025.04.01 00: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전유진과 박서진의 대결이 성사됐다.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 '현역가왕1' 가왕 전유진과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의 대결치 펼쳐진다.
이에 전유진은 "사실 저희가 지난번엔 봐 드린 거다. 오늘은 절대 안 봐드리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전유진이 "서진 오빠를 뽑고 싶다"고 하자, 박서진 역시 "저도 도전장을 내밀려고 했다"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전유진은 장기인 감성 폭발 무대를, 박서진은 물 장구쇼 등 각자 필살기 무대를 펼친다.
전유진과 박서진이 자존심을 내걸고 임한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이다. 이 대결을 지켜본 가수 린이 눈물을 보여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에는 최근 음원 '진짜배기'를 발매한 부녀회장 이명화(유튜버 랄랄의 부캐)가 출연한다.
이명화는 휘황찬란한 하늘색 러플 드레스, 독특한 선글라스 등 기상천외한 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명화는 톡톡 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진짜배기' 무대로 열렬한 환호성을 받는다. 현역들의 승패를 가리는 특별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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