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복잡한 해외 양도소득세 신고, 대신 해드려요"
파이낸셜뉴스
2025.04.01 09:36
수정 : 2025.04.01 09: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 고객은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 신청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2025년 해외주식 거래로 발생한 수익이 250만원을 초과한 대신증권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발생한 해외 주식 매매차익이 합산 250만원을 초과한 고객의 양도세 확정 신고를 무료로 대행한다. 영업점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은 담당PB를 통해 대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세무법인과 제휴해 신청 고객의 거래 증빙 자료 준비, 양도소득 계산 자료 작성 등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 전반을 대행해준다.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신청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태진 대신증권 해외투자상품부장은 "해외주식 거래가 있는 고객은 모두 세금 신고를 해야 한다"며 "납부 세액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대행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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