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25년차 세일즈맨…이 시대 '김부장' 위로
뉴시스
2025.04.01 09:29
수정 : 2025.04.01 09: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류승룡이 세일즈맨 '김부장'으로 변신한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중년 남성 '김남수'(류승룡) 이야기다.
낙수는 입사 25년 차 세일즈맨이다. 실무 능력과 영업 스킬이 뛰어나 입사 후 한 번도 승진을 놓친 적이 없다. 서울 노른자 땅 자가 아파트 보유, 부인, 아들과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산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직장과 가정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는다.
제작진은 "누구나 본 적 있고 겪어 본 적 있는 김부장 이야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하반기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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