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39대 총동문회장에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파이낸셜뉴스
2025.04.01 14:46
수정 : 2025.04.01 14: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39대 건국대학교 총동문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건국대학교 총동문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지난 1979년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미주철강을 창업한 박 회장은 제18, 19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제16대 국회의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한야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제10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농어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 회장은 “총동문회장 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동문들의 참여를 높여 법인·학교·동문회 모든 건국인이 화합하는 동문회, 30만 동문이 하나가 되는 위대한 동문회를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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