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400명 모여 머리 맞댄다
파이낸셜뉴스
2025.04.02 10:35
수정 : 2025.04.02 10:35기사원문
전 구성원 참여 소통 프로젝트

그룹 차원 행사로 확대한 올해 첫 콘서트는 지난 28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 대전 유성구 테크노돔 등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는 2025년부터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한국네트웍스·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모델솔루션 등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그룹 공동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는 매달 콘서트에 참가하며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 대표 등 계열사 대표들은 분기 최소 1회 참여한다.
박 대표는 "프로액티브 컬처와 혁신을 연결하는 중심에 사람이 있고, 구성원 여러분의 생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프로액티브컬처는 개인주도성, 실행중심, 현장기반을 핵심 가치로 삼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핵심 경영 철학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별 혁신 아젠다 논의를 강화하고 전사 차원의 소통문화 개선을 위해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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