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화성 대표, 산불 이재민 위해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4.02 18:29
수정 : 2025.04.02 18:29기사원문

이날 전달식에는 화성 박경호 대표이사와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엄청난 규모의 산림 소실은 물론 수천 가구가 주택을 잃고 긴급 대피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박 대표이사는 2012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19호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화성은 기초 석유화합물 제조 및 유기용제 정제 전문회사로 울산 울주와 충북 진천에 공장을 두고 있다. PPB(10억분의 1) 단위까지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산업의 핵심인 반도체용 용제도 가공하여 가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향토 석유화학업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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