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사지 받던 40대男, 돌연 사망..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파이낸셜뉴스
2025.04.02 20:33
수정 : 2025.04.02 20:33기사원문
어지럼증 호소해 직장동료와 스포츠마사지 업소 찾아 특별한 지병은 없어

[파이낸셜뉴스] 마사지업소에서 스포츠마사지를 받던 한 4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49)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회사에서 직장 동료에게 어지럼증을 호소해 함께 스포츠마사지 업소를 찾았고,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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